광고비, 이렇게 쪼개서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고차고수조회 9
마케팅 하면서 "한 달에 얼마 썼나"는 자주 보는데, "그 돈으로 신규 고객 한 명 데려오는 데 실제로 얼마 들었나"는 의외로 잘 계산 안 하게 됩니다. 방법은 단순한데, 막상 숫자가 나오면 꽤 충격적이에요.
계산은 간단합니다. 한 달 마케팅 비용 ÷ 그달 신규 고객 수 = 1인당 획득 비용. 월 200만 원 쓰고 신규 고객 20명 왔으면, 한 명당 10만 원인 거죠. 이 숫자를 알면 마케팅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근데 여기서 놓치는 게 있어요. 방금 계산한 건 광고비만 넣은 거거든요. 진짜 비용엔 이것도 포함됩니다.
- 문의는 왔는데 구매로 안 이어진 잠재 고객 응대 시간
- 예약하고 안 나타난 케이스 때문에 낭비된 시간이나 재고
- 유입은 됐는데 전환이 안 된 광고 트래픽 비용
이걸 다 더하면 고객 한 명의 실질 획득 비용은 광고비 단순 나누기보다 훨씬 큽니다. 문의 전환율을 높이는 게 광고비를 두 배 늘리는 것보다 비용 효율이 좋습니다.
재방문 고객은 신규 고객 대비 광고비가 거의 들지 않아요. "얼마에 데려왔냐"보다 "얼마나 오래 붙잡았냐"가 결국 더 중요한 숫자입니다. 한 번 해보세요. 지금 이 비용이 나오면 운영 방식이 달라 보이거든요.
답변 3개
- 철쭉새연근데 이거 업종별로 다를 수도 있지 않나요?
- CPA계산러맞아요, 업종마다 기준치가 당연히 다르죠 근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절댓값보다 '이렇게 쪼개보면 보이는 게 달라진다'는 시각 자체라서요 식품은 재구매가 많으니 첫 구매 CPA가 높아도 LTV로 커버되고, 패션은 첫 구매가 전부인 케이스도 많고 업종에 맞는 기준을 잡는 게 결국 중요한 것 같아요
- 행운별점맨저는 그냥 한 달에 얼마 썼다 이것만 봤는데 신규 고객 한 명 데려오는 데 얼마 들었냐로 보니까 진짜 생각이 달라지네요 재구매 고객은 어떻게 계산하세요? 그 부분이 좀 헷갈려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