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위에서부터 3장이 전부입니다

장사9단조회 7

10년 넘게 온라인 판매하면서 깨달은 거 하나 공유합니다.

대부분 상세페이지 만들 때 긴 거 자랑인 줄 알고 스크롤 끝도 없이 채우는데요, 사실 고객은 그거 다 안 봐요. 이미지 4~5장 쯤에서 구매할지 말지 결정 납니다. 예전에 저도 공들여서 20장짜리 상세 만들었는데 전환율이 영 안 좋더라구요. 어디서 이탈하나 좀 살펴봤더니 상단 3장 이후로 거의 다 이탈이었어요.

그래서 상단 3장을 완전히 뜯어고쳤어요. 첫 장엔 핵심 혜택 딱 하나만. 두 번째엔 왜 이게 좋은지 직관적으로. 세 번째엔 구매 후기나 신뢰 요소. 그랬더니 전환율이 눈에 띄게 올랐어요. 아래쪽 설명은 솔직히 반 이상 잘라내도 됩니다.

긴 상세페이지 만드느라 힘 빼지 마시고, 위에서 3장 집중 공략하세요. 그게 진짜 전략입니다.

답변 10

  • 반짝대구매니저
    음... 저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상황마다 다른 것 같아요
  • 카서
    저도 이 관련해서 한 3개월 해봤는데요. 처음엔 별 효과 없다 생각했는데 지속하니까 달라지더라고요. 업종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 기준엔 유효했어요. 어쨌든 화이팅
  • 에이블준
    상세페이지 위 3장이 전부라는 거 공감돼요. 실제로 히트맵 찍어보면 스크롤 거의 3번째 이미지까지만 내려가더라고요 😅 그 아래 공들인 거 아무도 안 보는 거 알고 나서 충격받음
    • 장사9단
      맞아요 히트맵이나 스크롤 뎁스 보면 딱 나오거든요. 아래에 뭘 써도 안 봐요 ㅎ 그래서 저도 지금은 3장 최대한 신경 써서 만들고 나머지는 간단히만
  • 셀러2
    저도 한동안 상세페이지 길게 쌓는 게 성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매출이랑 비례를 안 하더라고요. 이미지 구성 줄이고 위에 핵심만 담으니까 확실히 달라지긴 했어요.
  • 비스포쿠이
    대행 하다 보면 클라이언트들이 상세 길게 만드는 거 엄청 좋아해요ㅋㅋ 공들인 게 보여야 신뢰 간다는 논리인데, 정작 고객은 그걸 볼 시간이 없잖아요. 결국 위에서 설득 못 하면 아래는 의미가 없는데, 막상 숫자 보여줘야 납득하는 분들이 많아요 ㅠ
    • 장사9단
      그 "공들여야 신뢰 간다"는 논리 저도 예전에 많이 들었어요. 근데 클라이언트한테 실제 구매 데이터로 어느 이미지까지 이탈이 있는지 보여주면 생각보다 빠르게 납득해요. 굳이 말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전환 데이터 들고 가는 게 나아요.
  • 영이일5
    대행사에서 상세페이지 A/B 돌려본 결과랑 딱 같아요. 3장짜리랑 12장짜리 같은 소재로 테스트했는데 전환율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짧은 게 더 잘 나온 적도 있었어요. 그때 클라이언트한테 결과 보여줬더니 그제야 납득하더라고요. 말로는 설득이 안 되는데 숫자로 보여주면 빠름.
  • 공삼이요씨
    저 처음 스마트스토어 시작할 때 상세를 길게 쌓으면 SEO에 유리하다는 말 듣고 진짜 20장 넘게 만들었거든요ㅋㅋ 근데 막상 전환율 보면 그 아래쪽 이미지들은 거의 아무 효과가 없더라고요. 나중에 3~4장으로 줄였더니 오히려 이탈율이 줄었어요. 핵심 혜택을 위에다 다 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전환율장인
    이게 단순히 짧게 만들라는 얘기가 아니라, 첫 노출에서 핵심 가치 제안이 끝나야 한다는 구조 문제예요. 상단에 왜 이 제품이어야 하는지가 안 담기면 이후 스크롤은 효과가 없고요. 고가 상품이냐 충동구매 상품이냐에 따라 그 지점이 2장일 수도 4장일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안에서 구매 결정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