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시들이 중국 관광객 잡으려 움직이는데, 업체는 뭘 준비해야 할까
고소하니아조회 14
요즘 지방 도시들이 중국 관광객 잡으려고 움직이는 게 확 보이더라고요. 대구·경주 쪽 얘긴데, 마케팅하는 입장에선 흘려볼 게 아닌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일단 상하이-대구 직항이 하루 2회로 늘었대요. 항공편이 많아지면 개별 여행객이나 주말에 짧게 다녀가는 사람들 접근성이 좋아지죠. 여기에 대구는 중국·홍콩 관광객한테 간편결제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걸고, 공항에 웰컴데스크랑 교통카드·할인권 넣은 키트까지 돌린다고 하네요. 입국부터 소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설계한 거죠. 경주도 관광공사랑 같이 개별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에 중국어 콘텐츠랑 현지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붙인다고 하고요.
업체 입장에서 진짜 포인트
관광객이 는다고 모든 가게에 저절로 손님이 오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중국 관광객들은 오기 전에 샤오홍슈 같은 데서 어디 맛집, 어디 카페 미리 다 검색해보고 동선을 짭니다. 결국 중국 SNS에서 검색되는 가게랑 안 되는 가게 차이가 점점 벌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관광객 오면 그때 준비해야지가 아니라, 오기 전에 우리 가게가 검색되게 만들자가 맞는 순서 같아요. 지역 상권에 매장 있는 분들은 미리 중국 쪽 노출 채널 하나쯤 파두면 좋을 듯합니다.
답변 2개
- 고차고수직항 늘었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정작 가게에서 위챗페이부터 되냐가 문제죠 ㅋㅋ
- 산책고AE간편결제 20% 할인 걸어서 유입은 만들어도, 결국 지도앱 리뷰랑 노출이 중국어로 잡혀 있어야 재방문이 붙더라고요. 대구 상인분들이 거기까지 준비됐을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