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에서 발견으로 - 소비자 정보 탐색이 달라지고 있다

억매월님조회 4

마케팅 예산 세울 때 검색광고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항상 이슈잖아요. 요즘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처음 만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게 느껴져서요.

예전에는 뭔가 필요하면 검색창부터 열었는데, 이제는 SNS 피드 보다가 제품을 발견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영상에서 브랜드를 알게 되고, 쇼핑 플랫폼 추천 피드에서 예상 못 한 제품을 담는 경우가 훨씬 늘었잖아요. Search에서 Discover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거죠.

브랜드 입장에서 중요한 건, 소비자가 처음 브랜드를 접하는 접점이 이제 검색 결과가 아닌 경우가 많아졌다는 거예요. 릴스 스크롤하다 우연히 본 콘텐츠나 크리에이터의 자연스러운 제품 언급이 브랜드 인지의 시작이 되고, 관심 생긴 다음에야 브랜드명을 직접 검색하는 순서가 됐어요.

채널 다변화하자는 뻔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브랜드 검색량을 KPI로 볼 때 그게 광고 하나의 성과가 아니라 SNS, 콘텐츠, PR, 인플루언서 등 여러 접점이 쌓인 결과라는 걸 인식해야 한다는 거예요. 검색 노출만 목표로 하면 점점 힘들어지는 구조입니다.

답변 9

  • 편리의 중님
    ㄹㅇ 릴스 스크롤하다가 장바구니 담는 거 이제 자연스럽게 하게 됐어요
  • 또리으서
    발견이 먼저라도 결국 구매 전엔 검색하잖아요. 단계 추가된 거지 검색이 없어진 건 아닌 것 같은데
  • molee
    광고비 배분할 때 인지 채널이랑 전환 채널 아예 분리해서 보고 있어요. 릴스에서 발견 → 브랜드 검색 → 구매로 이어지니까 첫 단계를 ROAS로 재면 안 나오더라고요
  • 나나양AE
    유튜브 추천은 한번 알고리즘 타면 몇 달 가고, 릴스는 당일 태우고 식는 느낌이에요. 브랜드 성격에 따라 어디에 힘 주느냐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 서울ll서
    무신사·쿠팡 추천 피드에서 처음 보는 브랜드 담은 게 이젠 습관 됐음 ㅋㅋ 버티컬 커머스 피드가 생각보다 진짜 강력해요
  • 이커머스셀왕
    그러면 인지→검색→전환 각 단계를 별도 KPI로 봐야 한다는 건데, 사실 소규모 팀은 그게 제일 어렵죠ㅠ
  • 에이블연
    크리에이터 선별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어디서 발견되느냐가 브랜드 첫인상에 바로 영향을 주니까
  • 브랜드연구소
    저희 클라이언트 하나가 작년에 검색광고비는 그대로인데 브랜드명 직접 검색 유입이 서서히 늘었어요. 알고 보니 릴스 하나가 롱테일로 계속 돌고 있었던 거고. ROAS로 안 잡히니까 콘텐츠를 무드 용도로만 취급하다가 발견 채널의 기여를 통째로 놓칠 뻔했어요. 브랜드 검색량 자체를 분리된 지표로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게 이 이후예요.
  • 툴리칸AE
    디스커버→검색 순서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