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꾸준히 올려도 팔로워 안 느는 이유, 실험해보고 알게 된 것
최슬기마케터조회 6
여러 계정 직접 굴려보면서 느낀 건데, 인스타 성장이 막히는 이유가 콘텐츠 퀄리티보다 운영 구조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알고리즘이 계정 자체보다 게시물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평가해요. 팔로워가 많다고 다음 게시물이 자동으로 잘 노출되는 게 아니에요. 업로드 직후 소수에게 먼저 뿌리고 반응 보고 확산 범위를 결정하는 구조예요. 그래서 팔로워 100명짜리 계정에서 릴스 하나가 터지는 일이 생기는 거고, 팔로워 많아도 반응 없으면 조용히 묻힙니다.
좋아요는 이제 가장 약한 신호예요. DM으로 공유하는 행동이 3~5배 강한 신호로 잡힙니다. "이거 누구한테 보내고 싶다" 싶은 콘텐츠가 퍼지는 거예요. 저장 수도 강한 신호라서, 리스트형·비교형 정보 콘텐츠 저장률이 높은 게 이 이유입니다.
릴스·피드·스토리가 알고리즘이 각각 다르게 움직여요. 릴스는 새 팔로워 유입용, 피드는 기존 팔로워 유지용, 스토리는 친밀도용이에요. 이 세 채널을 전부 판매 유도 목적으로만 쓰면 성장이 느려집니다. 목적을 나눠야 해요.
완벽한 게시물을 가끔 올리는 것보다 조금 부족해도 꾸준히 올리는 쪽을 알고리즘이 더 좋아해요. 최근 업로드 빈도를 활성 계정 지표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A/B로 확인해봤는데 확실히 차이 납니다.
답변 2개
- 손꼬우저장 신호가 강하다는 건 체감해봐야 알아요. 리스트형 카드뉴스 올렸을 때 저장 수가 올라가면서 팔로워도 같이 왔거든요. DM 공유가 그보다 강하다니 지금 당장 확인해봐야겠네요
- 비트맨이연릴스·피드·스토리 다 판매 유도로만 쓰다가 반응 뚝 떨어진 경험 있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