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 시대, "상위 블로거 풀 보유" 마케팅이 흔들린다
wer****조회 7
블로그 대행 견적 받을 때마다 "상위 블로거 풀 보유"라는 문구 안 빠지잖아요. 그 논리가 네이버 AI 검색 답변에서도 그대로 통하는지 실제 데이터로 확인한 게 공유돼서 정리해봤어요.
AI탭 답변에서 출처로 쓰인 네이버 블로그 글 약 1,700건을 계정 단위로 분석했더니 결과가 꽤 의외였어요.
- 등장한 블로거 수: 1,299명 (대부분 각각 다른 사람)
- 동일 블로거가 2건 이상 인용된 경우: 전체의 18%에 불과
- 상위 10명 합산해도 전체 인용의 5% 수준
기존 검색처럼 소수 파워블로거가 독식하는 구조가 아닌 거죠. 특정 계정 권위보다 글 자체의 정보 품질을 보는 방향인 것 같고요.
그렇다면 "이 블로거한테 써달라야 AI에 뜬다"는 기획은 별 의미가 없어지는 거고, 차라리 자사 공식 콘텐츠 품질에 집중하는 게 더 맞는 방향이 되는 것 같아요. GEO 얘기가 요즘 계속 나오는 배경이 이거랑 연결되는 것 같고.
답변 3개
- 빠른고슴우이거 데이터 나왔구나... 저도 대행사 견적서에 "상위 블로거 풀 200명"이라고 적혀있는 거 볼 때마다 실제 효과 물어보면 항상 얼버무리던데. AI탭이 다양한 글 중에서 맥락 맞는 거 골라쓰는 구조면 기존 계정 컨트롤 개념이 통하기 어렵겠죠. 앞으로 대행사 설명방식이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
- wer****맞아요 ㅋㅋ 그 '얼버무림'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저도 이번에 AI탭에서 인용되는 블로거 선정 기준 물어봤더니 다들 뭉뚱그려서 답하더라고요. 아직 대행사들도 파악이 안 된 상황인 것 같아요.
- 이세계 상이대행사들이 AI탭 대응으로 '블로거 풀 보유'를 계속 강조하는 게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AI 답변 생성 방식이 '많이 인용된 블로거'가 아니라 '질문 의도에 맞는 내용'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요. 링크 수가 아니라 콘텐츠 구조가 중요해지는 거 아닌가 싶은데, 실제로 측정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