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한테 제대로 시키는 프롬프트 4원칙

신용아조회 10

'트렌디한 기획안 좀 써줘' 이렇게 던져놓고 결과물 보고 실망한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ㅋㅋ 제미나이든 챗지피티든 질문이 두루뭉술하면 답도 딱 그만큼 나옵니다.

요즘 제가 쓰면서 확실히 결과가 좋아진 프롬프트 짜는 틀 4가지를 공유해볼게요.

프롬프트 4원칙

  • 역할 부여: '너는 10년 차 퍼포먼스 마케터다'처럼 먼저 입장을 정해주기
  • 맥락·타겟: '20대 타겟 신제품 캠페인인데 ROAS가 15% 빠진 상황'처럼 상황을 구체적으로
  • 필수 조건: '인지-고려-전환 퍼널에 맞춰 예상 지표까지 뽑아줘'처럼 넣을 걸 못박기
  • 출력 형식: '표로, 결론부터 쓰는 톤으로'처럼 나오는 모양까지 지정

이 네 개만 뼈대로 깔고 질문하면 기획안이든 성과 보고서든 다시 써달라는 횟수가 확 줄어요. 예를 들어 '신제품 아이디어 3개 줘'가 아니라 '기획자로서, 20대 신제품 캠페인을, 퍼널별 메시지랑 지표 포함해서, 표로 정리해줘' 이런 식이죠.

한 가지 주의할 게 있어요. 고객 개인정보나 대외비 매출 수치를 그대로 올리면 안 되고, 꼭 가리고 넣으세요. 그리고 AI가 뽑은 숫자는 종종 계산을 틀리기 때문에, 보고서에 들어갈 핵심 지표는 원본이랑 꼭 대조해봐야 합니다. 기획 뼈대 잡는 정도는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한데, 대용량 파일 여러 개 엮어 분석하려면 유료가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답변 4개

  • 오호포수
    출력 형식까지 딱 박아주면 다시 써달라는 횟수가 확 줄죠 ㅋㅋ
  • 준플플우
    근데 역할이랑 맥락까지 다 넣으면 프롬프트가 확 길어지던데 그건 안 번거로우세요?
    • 신용아
      자주 쓰는 4원칙 틀은 메모장에 템플릿으로 저장해두고 상황만 바꿔서 붙여 써요. 처음 짤 때만 좀 길지 매번 새로 쓰는 건 아니라서 생각보다 안 번거롭더라고요.
  • 가을겨울눈맨
    역할 부여랑 출력 형식 두 개만 확실히 박아도 결과물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근데 맥락에 'ROAS 몇 % 빠진 상황' 같은 구체 숫자를 안 넣으면 결국 뻔한 답만 나와서, 저는 상황 숫자를 최대한 붙여서 물어보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