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겟 예산 비중이 높아질수록 성장이 멈추는 이유

전환율장인조회 7

퍼포먼스 계정 보면 리타겟 예산이 60~70%를 넘어가 있는 경우가 꽤 있어요.

단기 ROAS는 잘 나와요.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한테 보여주는 거니까. 근데 그 숫자만 믿고 리타겟에 계속 예산을 몰면 결국 파이가 커지지 않아요.

리타겟 대상은 유한합니다. 신규 유입이 없으면 풀이 쪼그라들거든요. 쪼그라드는 풀에 같은 예산 계속 붓다 보면 CPM이 올라가고, 빈도가 높아지고, 어느 순간 ROAS가 뚝 떨어져요.

제가 주로 보는 건 신규 구매자 비율이에요. 전체 구매 중 신규 고객이 30% 밑으로 떨어지면 확장 캠페인에 예산을 더 태우고, 70%를 넘으면 리타겟 풀이 충분하다는 신호로 읽어요.

이 비율을 월 단위로 추적하면 지금 브랜드가 성장 중인지 소진 중인지 꽤 명확하게 보입니다.

답변 5

  • ohrokim
    신규 구매자 23%면 확장 캠페인 더 태워야 한다는 거죠?
  • 그로스노트
    리타겟 ROAS 높아도 신규 풀이 줄어든 것 vs 리타겟 자체 효율 오른 것, 이 둘 구분이 안 된 상태에서 비중 올리면 착각이에요. 비율 고정해두고 2~3주 돌려보면 바로 나와요.
    • 전환율장인
      맞아요, 저도 그 구분 없이 계정들 보다가 뒤늦게 보이더라고요. 신규 모수 줄어드는 게 숫자로 잘 안 잡히다 보니 착각하기 쉬워요. 비율 실험 안 하는 계정이 생각보다 많아요.
  • 메정
    리타겟 70% 넘어간 적 있는데 그때부터 신규 CAC가 눈에 띄게 올랐어요. 재조정하는 데 한 달 반 걸렸고 그 사이 매출 볼륨도 같이 줄었음
  • 카현
    30%가 업종마다 다 같은 기준인가요? 재구매 잦은 식품이랑 단발 구매인 인테리어랑 같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