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 메시지 광고, 발송보다 결과표 읽는 법이 먼저더라고요

밥쑤은조회 18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광고를 몇 번 돌려보고 나서 느낀 건데, 결국 중요한 건 발송 자체보다 결과표를 어떻게 읽느냐더라고요. 발송 건수·클릭·예약이 한 줄에 쭉 찍히는데, 뭘 기준으로 볼지 안 정해두면 같은 결과를 두고 잘 됐다는 사람이랑 반응 없다는 사람이 동시에 나옵니다.

먼저 돈 계산부터. 건당 단가가 일반형 15원, 타겟형 20원이고 부가세는 별도예요. 2천 명한테 일반 메시지 보내면 3만 원, 부가세 붙이면 3만 3천 원. 같은 인원한테 타겟으로 보내면 4만 4천 원이고요. 한 번은 별 차이 안 나 보여도 주 1회씩 네 번 보내면 그대로 4배가 됩니다. 단가는 바뀔 수 있으니 표 만들 때마다 최신 금액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도달률은 하나의 숫자가 아니에요

발송에 성공한 건수, 실제로 열어본 인원, 그 다음 행동까지 간 인원이 다 다른 단계입니다. 친구 수에는 차단하거나 알림 끈 사람도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친구 수가 곧 받아보는 사람은 아니에요. 단계별로 나눠 적어두면 어디서 인원이 새는지 눈에 보입니다. 열람률은 발송 성공 대비로, 행동률은 열람 대비로 계산해야 숫자가 안 부풀려져요.

유형도 목적에 맞춰 나누는 게 좋아요. 전체에 알릴 공지는 일반 메시지, 반응 대상이 뚜렷한 이벤트는 타겟 메시지. 공지랑 이벤트를 한 유형으로 섞어 보내면 반응이 뒤엉켜서 해석이 안 됩니다.

테스트는 무조건 한 번에 한 가지만 바꾸세요. 대상·시간대·유형을 한꺼번에 바꾸면 뭐가 반응을 만든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이번엔 대상만, 다음엔 시간대만. 기록도 복잡할 것 없이 날짜·대상·유형·금액·대표 지표 다섯 칸이면 충분하고, 처음엔 소량으로 방향만 잡은 뒤 넓히는 게 부담이 적더라고요.

답변 2개

  • 훌랄라사수
    ㅋㅋ 그 결과표 기준 안 정해두면 광고주는 '클릭 많네 잘됐다' 저는 '예약 0건인데요' 하면서 같은 화면 보고 딴소리하죠. 진짜 공감돼요
  • 여름엔강릉맨
    건당 15원·20원 단가 계산도 좋은데, 결국 그 메시지로 예약까지 간 비율이 진짜 기준 아닌가요. 발송이랑 클릭은 중간 숫자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