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넘길 때 이 다섯 줄만 같이 적어주면 다시 안 물어봐요
gggggi1조회 5
저희처럼 사진 찍는 사람이랑 글 쓰는 사람이 다르면, 사진만 딱 받았을 때 이게 언제 찍은 건지 뭘 보여주려던 건지 몰라서 자꾸 다시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파일명이나 사진만 보고 날짜랑 제품명 짐작했다간 틀리기 딱 좋고요. 그래서 저는 사진 묶음 옆에 짧게 다섯 줄만 붙여서 넘깁니다.
- 이 사진으로 뭘 보여주려는 건지 한 줄 — 제품명만 말고 "선물 포장에 뭐가 들어가는지"처럼 이번 글에서 쓸 포인트를 적어요.
- 언제 찍었고 지금도 유효한지 — 지난 행사 사진이면 "지난 행사 기록"이라고 꼭 표시해서 진행 중인 것처럼 안 나가게요.
- 사진만으론 모르는 사실 — 크기, 구성품, 재료처럼 글에 들어갈 값은 아는 만큼만, 모르면 "확인 필요"로 비워둬요.
- 어디까지 공개해도 되는지 — 촬영 허락이랑 블로그 공개 허락은 별개라, 손님 얼굴·예약화면 보이면 쓸 수 있는지부터 정해요.
- 누가 뭘 최종 확인하는지 — 가격은 가격표 관리하는 사람, 작업 설명은 담당자, 이렇게 확인할 사람을 옆에 적어둬요.
사진마다 긴 설명 다 붙일 필요 없이, 같은 주제 묶음 하나에 이 메모 한 장만 붙여보세요. 글 맡기는 쪽이랑 쓰는 쪽이 같은 사실을 보고 시작하니까 중간에 헛걸음이 확 줄더라고요.
답변 2개
- 존버는 승맨저는 지난 행사 사진을 진행 중인 것처럼 내보냈다가 문의 들어와서 식겁한 적 있어요. 그래서 저 '지난 행사 기록' 표시하라는 줄이 진짜 필요해요
- 미소드림민모르는 값을 그럴듯하게 채웠다가 가격 틀린 채로 발행된 적 있어서, '확인 필요'로 비워두고 최종 확인자까지 적어두는 걸 저희도 규칙으로 넣었어요. 누구한테 물어볼지 안 헤매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