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태우기 전에 상세페이지 첫 화면부터 봅시다
장사9단조회 10
스마트스토어 10년 굴리면서 느낀 건데요, 매출 안 나온다고 광고비부터 올리는 분들 진짜 많아요. 근데 제 경험상 열에 여덟은 광고 문제가 아니라 상세페이지 첫 화면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상품 눌러서 3초 안에 살 마음 안 생기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요. 그 3초 안에 "어 이거 나한테 필요하네" 소리가 안 나오면 광고로 아무리 사람 데려와봐야 밑빠진 독이에요. 비싼 돈 주고 데려와서 첫 화면에서 다 흘리는 거죠.
저는 이렇게 합니다. 첫 이미지에 제품 예쁜 사진 말고 이걸 쓰면 뭐가 좋아지는지를 딱 한 줄로 박아요. 상세 맨 위에는 후기 캡처 서너 개 먼저 깔고 스펙 설명은 한참 밑으로 내립니다. 살 사람은 남이 샀다는 증거부터 보고 싶어하지 스펙표 안 봐요.
대기업처럼 브랜딩이니 뭐니 할 돈은 우리한테 없잖아요 ㅋㅋ 그래서 더더욱 있는 화면부터 손봐야 돼요. 광고 예산 올리기 전에 첫 화면 문구랑 후기 배치부터 딱 일주일만 바꿔보세요. 광고비 그대로인데 전환율 오르는 거 보면 생각 달라집니다.
답변 6개
- 빠라삐리뽕맨첫 화면이 관건인 건 맞는데 거기 통과해도 가격 저항에서 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fadfsjay저는 혜택 문구 한 줄을 맨 위로 올렸더니 첫 화면 이탈이 확 줄었어요
- 훌랄라사수이거 고관여 제품은 좀 다르지 않나요? 스펙부터 꼼꼼히 봐야 안심하고 사는 경우도 있어서요
- 장사9단맞말이에요. 제가 말한 건 저관여 생필품 기준이고, 건기식이나 전자제품처럼 따져보고 사는 건 스펙이 곧 후기 역할을 하죠. 업종부터 갈라 봐야 하는 게 맞아요
- 나다스과장저는 첫 화면 문제인지 볼 때 상세 들어와서 몇 초 안에 뒤로가기 누르는 비율을 따로 봐요. 그게 유독 높으면 소재 말고 첫 컷부터 다시 짭니다. 말씀처럼 3초 안에 승부가 나더라고요
- 짬뽕토큰씨근데 첫 화면 고치라 하면 광고비 올리는 것보다 다들 귀찮아하더라고요 ㅋㅋ 티도 잘 안 나는 작업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