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집행 후 매출 올랐다고 효과 있다고 단정하면 안 되는 이유
thoo_lee조회 4
실무에서 은근히 자주 나오는 실수인데, 인플루언서 돌리고 나서 매출이 올랐다고 해서 바로 효과 있다로 결론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같은 기간에 검색광고 예산도 늘었고, 할인 프로모션도 했고, 계절 요인도 있었다면? 인플루언서가 그 성과를 만들었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는 거예요. 매출 상승과 인플루언서 기여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거기다 인플루언서 채널은 직접 전환 추적이 어려운 매체예요. 콘텐츠 보고 바로 구매하는 사람보다, 며칠 뒤에 검색하거나 다른 광고를 거쳐 구매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러니까 광고 직후 숫자만 보면 효과를 엉뚱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더 좋은 질문은 광고 후 매출이 얼마나 올랐나가 아니라, 이 광고가 없었다면 매출이 어땠을까 입니다. 브랜드 검색량이 집행 전후로 바뀌었는지, 유입 경로 비율이 달라졌는지를 같이 봐야 기여를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어요.
저는 인플루언서 집행 전 2주 동안 기준점 데이터를 따로 뽑아두는 습관을 들였는데, 사후 보고할 때 훨씬 근거 있게 얘기할 수 있더라고요. 귀찮더라도 미리 해두면 나중에 편합니다.
답변 4개
- 밥쑤니과장인플루언서 집행 전에 브랜드 검색량이랑 직접 유입 기준치 뽑아두고 나중에 비교하는 게 제일 현실적인 기여 추정이에요. 집행 후 숫자만 보면 맥락이 빠져서 보고가 흔들리거든요.
- 가보자77검색광고에 프로모션까지ㅋ
- 편지11매출 올랐다 = 효과있다 ㅋ
- 반짝대구마케터저도 똑같은 실수 했어요. 인플루언서 캠페인 기간에 마침 유기 콘텐츠도 터졌는데 대표님한테 인플루언서 효과라고 보고했다가 GA 뜯어보고 냉가슴 맞았어요ㅠ 이제는 집행 전에 검색량이랑 브랜드 직접유입 기준치 뽑아두고 나중에 비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