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모집 수십 번 해보니 깨달은 것

실부인AE조회 13

인플루언서 모집 공고 내면 DM 폭탄 맞아보신 분들 있으시죠. 저도 지난 2년간 수십 번 해봤는데 이제는 선별 기준이 좀 생겼어요.

포트폴리오는 사실 별 도움 안 됩니다. 예전에 잘 나왔던 콘텐츠가 지금 내 브랜드에도 잘 맞으리란 보장이 없거든요. 그것보다 저는 DM을 어떻게 보내왔는지를 봐요.

좋은 인플루언서는 DM에서 이미 티가 납니다. 브랜드 이름 정확히 쓰는지, 자기 채널 어떤 시청자한테 맞는지 설명하는지, 제안 단가가 왜 그 금액인지 설명하는지. 이 세 가지 다 빠진 단순 소개 DM 오면 포트폴리오 보기도 전에 패스합니다.

단가 낮다고 좋은 협업은 아니에요. 성실한 사람이 결국 콘텐츠도 성실하게 만들더라고요.

답변 8개

  • 카멜AE
    DM에서 브랜드명 틀리는 분들 꽤 많죠 ㅋㅋ 그냥 바로 패스가 맞음
  • 신용수
    그래도 팔로워 많으면 포폴 감은 보게 되던데요ㅋ 다 다르긴 하지만
    • 실부인AE
      팔로워는 참고는 해요. 근데 팔로워 5만이어도 DM에서 자기 채널 특성 설명 못 하면 협업 들어가서 기대치 조율이 계속 흔들리더라고요. 그래서 DM 방식을 더 보게 됐어요
  • 장사9단
    제가 인플루언서 협업 꽤 해봤는데 DM에서 단가 이유 못 쓰는 분들은 협업 들어가서도 기대치 조율이 계속 흔들렸어요. 그 DM 한 장이 그 사람 업무 방식이에요.
  • 이커머스민
    단가 이유 없는 DM은 저도 그냥 패스해요
  • iwmin
    저는 팔로워보다 조회수 대비 댓글 비율 먼저 봐요. 팔로워 3만인데 댓글 2-3개면 실제 반응 없는 채널이라 협업 효과가 낮더라고요
    • 실부인AE
      조회수 대비 댓글 비율 저도 이제는 기준에 넣어요. 팔로워 보고 들어갔다가 실제 반응 없는 채널이었던 경험 있고 나서부터요. DM 기준이랑 같이 보면 걸러내는 게 수월해졌어요
  • iiioiioo1
    DM에 브랜드명이 [브랜드명]으로 온 적 있어요 ㅋㅋ 템플릿에서 채워야 할 칸을 그대로 보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