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마케팅이 뭔지 드디어 감 잡았습니다

스느브르씨조회 21

마케팅 쪽에서 요즘 IP 마케팅이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처음 들었을 때 '인터넷 주소랑 관련 있나??' 싶으셨던 분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ㅋㅋ 저도 첫 회의에서 이 말 나왔을 때 진짜 멍했거든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IP는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이고, 마케팅에서는 특정 브랜드나 캐릭터, 인물, 창작물의 고유한 정체성 자체를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하는 걸 뜻해요. 모델 섭외랑 비슷해 보이지만 개념이 좀 달라요.

예를 들어 특정 아티스트의 이름, 이미지, 목소리, 작품들을 가져다 캠페인을 만드는 거예요. 브랜드가 그 사람(혹은 캐릭터)의 세계관을 빌려와서 콘텐츠를 확장하는 느낌이랄까요. 단순히 유명인을 광고에 쓰는 수준을 넘어서, 그 사람의 감성과 팬층까지 끌어오는 전략이에요.

결국 '누구의 무엇을 어떻게 쓰는가'

IP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으면 소비자와의 거리가 확 좁혀지는 효과가 있고요. 반대로 억지로 붙여놓으면 어색해서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도 많아요. 기획 회의에서 이 말 나오면, '이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정체성은 뭐고 그걸 어떻게 콘텐츠화할 건가'로 치환해서 생각해보세요. 저는 이 틀로 잡으니까 훨씬 편해졌어요.

답변 3개

  • 아티서
    IP 마케팅 계약할 때 사용 범위(SNS 포함 여부, 기간)를 안 명시하면 캠페인 중간에 제동 걸리는 경우 있어요.
  • 메죵7
    IT팀 연락처 꺼냈다가... 🥲
  • 고소하니아
    단순 모델 섭외랑 다른 거구나 했어요. 팬층이 따라온다는 게 핵심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