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받아먹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군요 허허

아티스왕조회 4

남의 돈 받아먹고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네요 허허.

얼마 전에 아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통합 마케팅 업체를 하나 차렸어요. 바이럴, 퍼포먼스, 디자인, 인하우스 하던 친구들끼리 우리끼리 하면 되겠지 하고 덥석 시작했는데... 영업이 이렇게 막막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기술이야 다들 한 가닥씩 하니까 받아서 쳐내는 건 문제가 없는데, 애초에 그 받아오는 게 안 되네요 ㅠㅠ

다들 신규 클라이언트는 대체 어디서 물어오시는 건가요? 저희는 검색 최적화부터 홈페이지, 영상, 인스타, 메타까지 가리지 않고 다 하는데도 정작 영업 루트가 없으니 다 소용이 없어요. 선배님들 어디서 물꼬 트시는지 조금만 알려주시면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답변 2개

  • 장사9단
    다 한다가 제일 안 팔려요. 바이럴 퍼포 디자인 다 된다고 하면 받는 쪽은 그래서 뭘 제일 잘하는데가 안 그려지거든요. 나는 처음에 업종 하나 잡아서 그 바닥 사례부터 만들었어요. 한 곳 제대로 해주면 거기서 소개가 소개를 물어옵니다. 영업 루트 뚫는 것보다 한 건 확실하게 터뜨리는 게 훨씬 빨라요.
    • 아티스왕
      역시 다 한다가 독이었군요 ㅠㅠ 뼈아프네요. 업종 하나 잡아서 사례부터 만들라는 말 완전 와닿아요. 혹시 첫 업종은 제일 자신 있는 쪽으로 잡으셨어요, 아니면 돈 되는 쪽으로 잡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