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던 클라이언트가 다시 찾아올 때가 제일 뿌듯해요
리브타일수조회 19
제가 좀 같이 일하기 편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ㅋㅋ 스스로도 알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고요. 협업할 때 왠지 트러블 낼 것 같은 인상을 준다더라고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제가 질문을 너무 많이 던져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광고주랑 일할 때 그 소리를 제일 많이 들어요. 보통 클라이언트 대하는 태도랑은 좀 다르다고. '주님한테 그렇게 말해도 되냐'는 소리를 진짜 자주 들었네요 ㅋㅋ 쿠션어도 잘 못 쓰고, 예스맨도 안 되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하고...
근데 그래서인지 프로젝트 하나 끝낸 클라이언트가 다음 건으로 다시 찾아올 때가 제일 뿌듯해요. 결과로 말하는 관계에서 또 왔다는 건 그만큼 만족했다는 뜻이니까요. 그 맛에 계속 이 성격 그대로 일하나 봅니다 ㅎㅎ
답변 1개
- 서빈맘수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거 광고주한테 진짜 어려운데, 그래서 더 믿고 다시 찾는 거겠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