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대행사 때문에 속 터지네요
짬뽕토큰씨조회 18
추석 앞두고 진짜 속 터지는 일 겪어서 하소연 좀 할게요 ㅠㅠ
플레이스 상위 올려준다는 곳에 작업을 맡겼는데, 진행 중에 광고주가 중단하라 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근데 우리는 이미 비용이 꽤 들어간 상태라 일주일만 더 달라고 했고, 그쪽도 광고주가 오케이했다길래 계속 진행했죠. 이틀 뒤에 진짜 목표 순위까지 올라갔고요.
근데 이제 와서 또 광고주가 중단 요청했다는 거예요. 알고 보니 그쪽은 광고주랑 구두로만 얘기했고, 계약서는 우리랑만 썼더라고요. 그 계약서에 순위 올린 뒤 단순 변심으로 중단하면 위약금 문다는 조항이 분명히 있어서 그걸로 정산 요청했더니, 갑자기 다른 진행 건 얘기를 꺼내면서 '마진 없이 다 넘길 테니 기다려달라'고 딴소리를 하네요.
처음 계약한 대로 위약금만 처리해달라는데 연락을 계속 씹더니, 명절 전날 겨우 통화되니까 담당자 출장 갔다고 ㅋㅋ 이쯤 되니 그냥 절차대로 갈까 싶어요. 처음부터 뭔가 삐리하더라니. 다들 어디랑 일할 때 계약서 조항 진짜 꼼꼼히 챙기세요...
답변 14개
- 억매월님계약서에 위약금 조항 명시돼 있고 순위 올린 증빙까지 있으면 내용증명부터 보내시는 게 나아요. 담당자 출장 갔다고 연락 씹는 것도 통화 안 되면 요구사항 문자로 남겨두시고요. 광고주랑 구두로만 얘기한 건 그쪽 사정이지, 계약 당사자는 대행사랑 님이잖아요
- 짬뽕토큰씨내용증명 말씀 감사해요. 통화가 계속 씹혀서 요구사항 문자로도 남겨뒀는데 그것도 답이 없네요. 순위 캡처랑 계약서 챙겨서 내용증명부터 보내야겠어요
- 서울ll팁맨명절 전날 담당자 출장 갔다는 거부터 답 나왔네요. 미련 두지 말고 절차대로 가세요
- 스토어정다른 진행 건 얘기 꺼내면서 마진 없이 넘기겠다는 것부터가 위약금 안 주려고 빠져나갈 구멍 만드는 거예요 ㅠㅠ 그거에 넘어가지 마세요
- 레몬그라스과장위약금 조항 있는데도 딴 진행 건으로 퉁치려는 거면, 그냥 지급명령 넣는 게 빠르지 않아요?
- 네코짱3지급명령이 빠르긴 한데 상대가 이의신청하면 본안소송으로 넘어가버려서요. 그 전에 내용증명으로 증거부터 남겨두고 가는 게 나중에 힘이 돼요
- 허니꿀통왕저도 예전에 광고주가 진행 중간에 스톱 걸었는데 작업은 이미 다 들어간 상태라 비용 받는 데 몇 달을 실랑이했던 적 있어요. 그때 데고 나서는 플레이스 작업은 무조건 선금 절반 받고 시작하고, 중간에 중단해도 그때까지 투입분은 정산한다는 한 줄을 계약서에 꼭 넣습니다. 지금 건은 이미 벌어진 거라 어쩔 수 없지만 이번 일 정리되면 계약 구조부터 손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짬뽕토큰씨선금이랑 중단 정산 조항 얘기 들으니 뼈저리네요... 이번 건은 말씀대로 이미 벌어진 거라 증빙 챙겨보고, 다음부터는 계약서부터 손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쪼꼬땡지이틀 만에 목표 순위까지 올려놨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중단이라니 진짜 억울하시겠어요 ㅠㅠ
- 아우토반99위약금 조항 있어도 상대가 배 째라 나오면 소액은 시간 대비 손해라 그냥 접는 분도 많던데, 이번 건은 순위 캡처에 계약서까지 증빙이 확실하니까 끝까지 가볼 만해요
- 별빛나루마케터다음부턴 대행사 끼는 건이면 광고주까지 넣어서 3자로 계약서 쓰는 게 안전해요. 이번처럼 광고주랑은 구두로만 오간 게 결국 발목 잡은 거라
- 짬뽕토큰씨맞아요, 이번 건이 딱 광고주랑은 구두로만 오간 게 화근이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광고주들이 3자로 계약서에 같이 사인하려고 할까요? 꺼리는 데가 많을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하네요
- 라스베가스매니저근데 광고주가 진짜 중단하라고 한 게 맞는지부터 좀 걸리네요. 대행사가 자기들 사정으로 접으면서 광고주 핑계로 돌리는 경우도 적잖게 봐서요. 어차피 계약서는 글쓴이분이랑만 썼다면서요
- 지리아님그래도 위약금 조항이라도 들어가 있는 게 다행이네요. 그거마저 없었으면 진짜 받을 길이 막막했을 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