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 끝에 '효과 없으면 100% 환불' 왜 이렇게 많아졌지
비스포쿠이조회 10
요즘 광고 카피 보다 보면 마지막에 '효과 없으면 100% 환불' 이거 붙는 게 부쩍 늘어난 거 같지 않아요?
스킨케어 광고 하나 보는데, 가격 비교 쭉 늘어놓고 성분이랑 용량 다르다고 한참 설명한 다음에 개당 얼마 딱 제시하더라고요. 그러고 마지막에 환불 약속. 처음엔 그냥 혜택 하나 더 얹었나 했는데, 보다 보니 할인이랑 환불이 하는 역할이 다르더라고요. 할인은 지금 낼 돈을 깎아주는 거고, 환불은 사고 나서 별로면 어쩌지 하는 불안을 잡아주는 거잖아요.
재밌던 건 어떤 샴푸 광고는 할인 코드도 없이 '2주 써보고 별로면 환불'만 걸어놨어요. 이건 돈 얘기가 아니라 판단할 시간을 주는 쪽에 가깝죠.
정리할 때 '몇 % 할인 / 100% 환불' 이렇게 혜택으로만 묶어버리면 이 순서랑 뉘앙스 차이가 다 날아가더라고요. 환불 문구 하나도 어디에 왜 넣느냐가 다른 얘기라는 게 새삼 보였음 ㅋㅋ 다들 비슷한 구성 본 적 있으세요?
답변 1개
- 힌드대리오 대박이다 100% 대단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