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제안 전에 자료조사 얼마나 하세요?
아우토반777조회 7
프리랜서 하면서 제일 지치는 게 제안 전 자료 수집이에요. 경쟁사 조사, 시장 분석, 레퍼런스 정리... 이것저것 하다 보면 정작 핵심 제안 아이디어 짜는 시간이 없어지더라고요ㅜ
요즘은 순서를 바꿨는데, 기초 리서치는 AI한테 맡기고 저는 결과 검토·보완하는 데만 집중해요. 클라이언트 상황 물어보고 나온 내용 기반으로 빠진 것만 채우는 거예요.
그리고 제안서 쓸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게 병목이에요. 매출이 안 오르는 이유가 유입 문제냐, 전환 문제냐, 재구매 문제냐 이걸 먼저 특정하고, 그 병목 하나만 파고드는 구조로 제안하면 설득이 훨씬 잘 되더라고요. 결론 먼저 말하고 근거를 대는 것도 클라이언트한테 제일 잘 먹히는 것 같아요 ㅋ
다들 제안 전 자료조사는 어떻게 하세요? 직접 다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AI 섞어 쓰는 편인가요?
답변 6개
- 지리현저는 자료 많이 모으는 것보다 클라이언트 첫 미팅에서 지금 제일 답답한 게 뭔지 끌어내는 데 집중해요. 거기서 나온 키워드로 타깃 조사 방향 잡으면 자료 양이 확 줄고 제안 밀도는 높아지더라고요. 병목 특정이 먼저라는 거 공감해요.
- 밈스AE병목부터 ㅇㅈ
- 비트맨이지왕결론 먼저 ㅋㅋ 맞아요
- 고소하니아저도 AI 기초 리서치는 동의하는데 한 가지 조심하는 게 있어요. AI가 경쟁사 분석 가져올 때 날짜가 안 붙거든요. 작년에 없어진 서비스를 현역처럼 소개하거나 리뉴얼 전 가격표 가져오는 경우 있어요. 그래서 AI 결과는 검토 단계에서 "이 정보 언제 기준인지" 꼭 교차확인하는 편이에요. 병목 특정은 저도 비슷하게 쓰는데 클라이언트가 이미 해봤다가 실패한 방법 먼저 파악하는 게 추가로 도움됐어요.
- 그로스노트리서치 순서 바꾸는 거 방향은 맞아요. 근데 저는 AI 리서치 전에 한 가지 먼저 하는데, 클라이언트한테 5분짜리 인터뷰를 해요. "지금 매출에서 제일 막히는 게 어디예요?"라고. 그 대답이 병목 그 자체가 되거든요. AI 리서치는 그 병목을 검증하는 용도로만 씁니다. 이렇게 하면 리서치 시간이 확 줄고 제안이 실제 데이터랑 맞아떨어지는 확률이 올라가더라고요.
- 하잉777저는 클로드한테 "이 브랜드의 유입·전환·재구매 중 어디가 제일 취약할 가능성이 높아?"라고 물어봐요. 그 결과를 제안 방향 가설로 먼저 쓰고 실제 대화에서 맞는지 확인하는 식이에요. 처음부터 보고서 뽑으려 하면 시간 다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