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밤새서 제안서 세 곳 각자 맞춰 썼는데 전부 씹혔어요

편지1조회 6

클라이언트 세 군데 제안 요청 받아서 각각 맞춰 열심히 썼는데요.

셋 다 읽지도 않음 ㅋㅋ 카톡도 씹히고 이메일도 확인조차 안 했어요. 뭐지 이게 진짜.

제안 방식이 잘못된 건지 타이밍이 맞이 않은 건지... 며칠 갈아넣었는데 허탈하네요 ㅠ 이런 거 자주 있나요?

답변 9

  • 더밝은이
    세 군데 모두 씹혔으면 처음부터 진심으로 찾던 게 아닌 거 같아요 ㅠ
  • 넥스트워커씨
    저는 제안 요청 오면 먼저 방향만 한 장으로 보내고, 관심 있다는 확인 받고 나서 상세로 들어가요. 각자 맞춰 쓰고 다 씹히면 너무 지치잖아요
  • amourlee
    저도 열심히 썼는데 읽지도 않고 씹히면 진짜 자존심 상하더라고요 ㅠ
  • 신용성과장
    제안서 씹힘으로 고수가 되는 루트인 것 같아요 ㅋㅋ
  • 전환율장인
    제안서 씹힘은 타이밍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담당자가 결재받아야 하는 구조면 분기 예산 사이에 끼면 그냥 묻혀요. 다음 번엔 "이번 주 결정 가능하신가요?"로 먼저 컨펌하고 쓰는 게 낫더라고요
    • 편지1
      아 그거 전혀 생각 못 했어요 ㅠ 분기 예산 사이에 낀 거였으면 다시 시도해볼 수도 있겠네요
  • 까만천사왕
    저도 이런 거 몇 번 당하고 나서 방식을 바꿨는데요. 지금은 제안 요청 오면 먼저 담당자랑 짧게 전화 한 번 해요. "어떤 결과를 보고 싶은지 15분만 들을게요" 하면 거기서 절반은 걸러져요. 진짜 살 사람은 그 통화에서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하고, 아닌 곳은 조용해지거나 전화 자체를 피해요. 밤새 각자 맞춰 쓰신 게 아까워서요. 세 곳 다 씹혔다면 혹시 비슷한 채널이나 플랫폼에서 온 요청인지도 한 번 확인해볼 만 해요
  • 훌랄라사장러
    세 곳 다 안 읽었으면 담당자 교체나 내부 사정 변경 가능성도 있어요. 일주일 뒤에 짧게 한 번 더 카톡 넣어보는 게 의외로 효과 있을 때 있더라고요
  • 까만천사맨
    셋 다 씹힘 ㅠㅠ 그 감각 너무 공감돼서 심장이 쪼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