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 3주차, 이미 지쳐가는 나...
코코미은조회 6
입사 3주차인데 벌써 뭔가 지쳐가고 있는 것 같음ㅋㅋ
들어오자마자 떨어진 게 블로그 포스팅 수백 개를 자사 홈페이지로 이관하는 작업이거든요. 근데 이걸 자동화해서 빠르게 처리하냐, 아니면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면서 하냐를 두고 진짜 고민됨.
빠르게 하면: API 연결해서 변환하고 반자동 업로드. 시간은 확 줄지만 실수 나오면 다 내 탓이고, 그렇지 않아도 신입이라 눈치 보이는데 왜 이렇게 대충 하냐 소리 들을 것 같음.
꼼꼼히 하면: 직접 하나하나 보고 AI 돌리고 저장. 퀄리티는 낫겠지만 남은 일 목록 보면 이러다 몇 달 걸릴 것 같음ㅠ 인스타랑 유튜브 채널 세팅도 있고, 영상 편집도 있고, 키워드 광고도 해야 하고...
인하우스 경험 있으신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나요? 일단 빠르게 처리하고 나중에 다듬는 게 나을지, 처음부터 천천히 꼼꼼히 하는 게 나을지 의견 들어보고 싶어요.
답변 9개
- 연탄먼지과장그냥 반자동으로 5개만 먼저 테스트 돌려보면 되지 않나요? 수작업이냐 자동이냐 둘 중 하나 말고
- 카서이관 후 최종 검수를 팀장이 하면 자동화가 낫고, 혼자 책임져야 하면 수작업이 맞을 것 같은데 어떤 구조예요?
- 휴엔코스AE저도 블로그 이관 비슷하게 했는데요. 제목이나 카테고리는 반자동으로 처리하고, 링크 깨진 것이나 이미지 위치만 직접 확인했어요. 전부 손대는 것보단 빨랐고 보고할 때도 검수했다고 할 수 있어서요
- 준지수백 개 이관을 신입한테 줬다고요... 저 같아도 고민될 것 같아요 ㅠ 일단 블로그 포스팅 포맷이 에디터 종류별로 몇 가지나 되는지 파악해두면 자동화 가능 범위가 나와요
- 코코미은포맷 파악부터가 먼저군요. 솔직히 그걸 안 하고 전체를 자동화할 수 있을지만 고민했던 것 같아요. 종류 세어보고 결정해볼게요, 감사해요!
- 비호지눈치 보이는 거랑 퀄리티는 별개 아닐까요 ㅋㅋ 신입 때 실수 있으면 오히려 꼼꼼히 확인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바뀔 수도
- 스느브르씨블로그 이관이 신규 입사 첫 업무 ㅋㅋ 업계 전통인가봐요 저도 1년차 때 그거 받았어요
- 러러777 예저도 이관 작업하면서 자동화 직접 짜봤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에디터마다 html 구조가 달라서 예외처리가 끝도 없이 나오거든요. 이미지 경로랑 내부 링크 깨지는 것도 스크립트로 못 잡고요. 초반 40~50개는 수동으로 포맷 파악하고 반복 처리만 작은 스크립트로 하는 게 결국 빠른 것 같아요
- 고개숙인지인하우스 3주차 지쳐가는 거... 근데 이관 작업이 첫 임무면 사이트 전체를 먼저 보여주겠다는 건데 ㅋㅋ 고된 환영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