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 논란 진짜 왜 이게 논란인지 모르겠음
러러23 예조회 9
요즘 직장인 커뮤 여기저기서 식대 관련 얘기가 난리났더라고요. 회사가 점심 식비로 만 삼천 원 줬는데, 이걸 쪼개서 저녁 포장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잖아요.
회사 입장에선 점심에 든든하게 먹고 오후에 집중해라는 취지로 준 건데, 퇴근 후 저녁까지 써버리면 좀 어긋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한도만 안 넘으면 용도를 딱 정해준 게 아니니까 괜찮다는 시각도 있고요.
여기 대표님들이나 팀장님들 많으실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솔직히 제도 자체가 불명확한 거 아닌가 싶어서요 ㅎㅎ
답변 11개
- 하롱파파러용도가 '점심'이라고 명시 안 됐으면 직원 잘못은 아니죠. 회사가 규정을 안 만들어놓은 건데 쓴 사람한테 눈치 줄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규정이 없으면 해석은 쓰는 사람한테 유리하게 가는 게 맞아요
- 23마오저는 이게 복지비와 업무지원비를 구분 안 한 회사 제도 문제라고 봐요. 만 삼천 원을 점심 집중 지원 명목으로 준 거면 '점심에만 쓰세요' 한 줄이면 끝인데. 그걸 안 써놓고 나중에 탓하면 제도 설계가 잘못된 거죠
- 러러23 예저도 거기서 걸렸어요. 사실 내부에서도 이게 복지 개념인지 업무 지원인지 애매하다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 영이일99그럼 만약 야근 중에 저녁까지 쓴 케이스는요? 그건 좀 다른 맥락인 것 같기도 하고
- 스느브르씨야근 저녁이면 완전 다른 맥락이죠. 점심 지원이라 해도 야근 지시한 회사가 저녁을 안 챙겨주는 건 별개인데, 같은 항목에 합산되면 직원은 구분이 안 되니까 해석 갈등 생기는 거죠.
- 가을겨울눈이근데 점심 지원금으로 저녁까지 산 건 그냥 ㄷㄷ하긴 해요
- 지리현ㄹㅇ 규정 없으면 쓴 사람 탓 못 하지ㅋㅋ
- hhhhhauho만 삼천원 쪼개기 ㄷㄷ
- 막둥이야이매니저만 삼천 원 복지비가 점심 의도로 준 건데 직원은 제도처럼 해석한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규정 없어서 잘못은 아니지만 의도랑 해석이 달랐던 거죠.
- 루나앤뎁님직원 입장에서 이해는 하는데, 매번 저녁까지 쓴 케이스가 쌓이면 회사 입장에서는 규정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논란 된 이상 양쪽 다 한 발씩 물러서는 게 맞지 않나요.
- 행운병아수복지비인지 업무지원비인지 회사가 안 정해두면 이런 해석 갈등 매번 생기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