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5월 업데이트, 이번엔 AI 에이전트 연결이 진짜 핵심이네요

미소드림하매니저조회 28

피그마가 5월 릴리즈 노트를 풀었는데, 이번엔 기능 몇 개 더한 수준이 아니라 AI 에이전트하고 디자인 작업을 실제로 엮는 방향이 또렷해졌더라고요. 디자이너든 개발자든 실무에서 체감될 변화라 정리해봤습니다.

제일 눈에 띈 건 AI 에이전트와 디자인 시스템 연결

피그마 쪽 서버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파일에 직접 들어와서 컴포넌트나 변수, 레이아웃 데이터를 읽고 코드를 뽑아낼 수 있게 됐어요. 코드 연동 기능이랑 같이 쓰면 디자인 시스템에 맞는 코드가 알아서 만들어지는 흐름이 되는 거죠. 디자인 넘기고 개발 쪽에서 다시 그리던 반복 작업이 확 줄겠다 싶었습니다.

드로우 모드도 많이 손봤어요. 자유롭게 그리면서 오토 레이아웃을 걸 수 있게 됐고, 곡선이나 패스를 따라 글자를 앉히는 것도 플러그인 없이 그냥 됩니다. 브러시랑 텍스처 옵션도 늘어서 벡터 작업이 좀 더 정밀해졌고, 레이어 패널에서 타입을 바로 보여주는 라벨도 붙었네요.

피그마 메이크에는 스킬이라는 게 생겼는데, 팀 컨벤션이나 작업 흐름을 문서로 정의해두면 프롬프트에서 슬래시 명령으로 불러 쓸 수 있어요. 매번 반복되는 작업 패턴을 자동화하고 톤 맞추는 데 쓸 만해 보입니다. 데스크탑 앱은 파일 사이 이동이 끊김 없이 매끄러워졌고 최근 파일도 미리 불러와져서, 여러 개 오가며 작업하면 체감 속도가 다를 거예요. 화이트보드 쪽도 셀 병합이나 캔버스 이동, 템플릿 발행 같은 게 추가돼서 워크숍 돌릴 때 더 유연해졌습니다.

당장 해볼 거 하나 꼽자면, 개발 환경 연동이 되는 팀이면 AI 에이전트랑 피그마 붙이는 흐름을 한번 테스트해보는 거예요. 드로우 자주 쓰면 오토 레이아웃 적용법부터 익혀두면 좋고, 스킬은 팀 규칙을 문서로 적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