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만 보다가 놓치는 것 — 브랜드 검색량 얘기
루나앤뎁님조회 17
퍼포먼스 마케팅 하다 보면 ROAS, CPA, 전환수에 시선이 쏠리는데, 그 숫자 보면서 정작 놓치기 쉬운 게 브랜드 검색량이에요.
브랜드 검색량은 고객이 브랜드명을 직접 쳐서 들어오는 횟수인데요. 이게 단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이미 브랜드를 알고 찾아오는 사람이니 일반 광고 유입보다 전환 가능성이 높고, 이게 쌓이면 광고비를 줄여도 어느 정도 유입이 유지되거든요.
근데 브랜드 검색량은 검색광고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SNS에서 콘텐츠 보고, 유튜브에서 후기 확인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직접 브랜드명을 검색하는 흐름이에요. 배너나 영상 광고를 클릭 안 했어도 브랜드를 기억해뒀다가 검색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걸 놓치면 광고 효율을 잘못 판단하게 될 수 있어요.
콘텐츠 마케팅이 결국 브랜드 검색량으로 이어지는 구조라, 당장 ROAS가 안 나온다고 SNS나 콘텐츠 예산을 끊으면 나중에 검색 기반이 흔들려요. 성장하는 브랜드들 보면 브랜드 검색량도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단기 캠페인 하나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 접점에서 꾸준히 노출된 결과인 거거든요.
마케팅 성과 볼 때 단기 ROAS랑 같이 브랜드 검색량 추이도 같이 보시면 전체 그림이 조금 달리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