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10년 쓰면서 느낀 것 - 결국 커뮤니케이션이 다야
newlkho조회 17
대행사 잘 고른다는 게 사실 엄청 주관적인 기준이잖아요.
10년 넘게 인하우스에 있으면서 여러 대행사랑 일해봤는데, 결국 이 회사랑 일하기 편하다 싶은 데는 실력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차이를 만들더라고요.
브랜드 측 입장이랑 크리에이터 입장이 엇갈릴 때 그걸 중간에서 번역해주는 기획자가 있는 대행사는 일이 훨씬 수월해요. 단순히 빠른 답장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한 맥락을 같이 넘겨주는 방식으로요. 왕복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드는 게 체감됩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만 생각하는 대행사랑, 다음에 뭘 할 수 있는지까지 같이 고민해주는 대행사는 장기적으로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처음엔 모르는데 몇 년 보면 확실히 갈리고.
뭐 당연한 이야기긴 한데 ㅋㅋ 요즘 또 대행사 교체 고민 중이라 혼자 이런저런 생각해봤어요.
답변 2개
- 에이블리씨맞아요 ㅠ 그 중간에서 번역해주는 PM이 있는 대행사가 진짜 드물죠. 한 번 찾으면 놓기 싫어지는데...
- newlkho맞아요 ㅋㅋ 근데 그게 있어야 장기 거래가 되는 거더라고요. 한 번 찾으면 안 놓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