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프리랜서 2년차, 돌아보면 가시밭길이었던 것 같음
글램글램러조회 50
독립한 지 벌써 2년이 넘었어요. 뭔가 대단한 비결이 있는 게 아니고, 되돌아보면 그냥 버텼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아요 ㅠ
처음 반 년도 안 됐을 때 몸이 완전히 나가서, 그 뒤로 몇 달 쉬어야 했거든요. 다시 시작하고 나서야 조금씩 자리가 잡혔는데, 지금은 월 순수익이 회사 다닐 때 연봉보다 훨씬 많아졌어요.
비결 물어보는 분들한테 매번 같은 말 해요 — 영업이에요. 마케팅 기술이야 독학해도 어느 수준까지는 돼요. 근데 관계 쌓고, 신뢰 유지하고, 꾸준히 사람 만나는 건 재능이랑 별개로 진짜 체력이 필요하더라고요.
주7일 새벽까지 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면서도 제일 성장한 시기이기도 해요. 이제는 혼자 감당 못 하는 구간이라 팀 꾸리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또 새로운 골치예요 ㅋㅋ
같은 방향 보는 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