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 보냈는데 읽지도 않는 업체들… 이거 나만 서운한가요

코코미수조회 59

오늘 좀 현타 와서 끄적여요. 업체별로 미디어믹스안이랑 간단한 제안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잖아요. 솔직히 거절당하는 건 그러려니 해요. 서로 안 맞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근데 열어보지도 않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며칠 신경 써서 자료 만들어 보냈는데 읽음 표시조차 안 뜨면 마음이 확 식어요. 거절 표시로 읽고 씹는 거야 이제 익숙해졌는데, 아예 안 열어보는 곳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받는 메일 많아서 그런 거 머리로는 아는데, 그래도 사람이 공들인 건데 ㅠㅠ 다들 이런 거 어떻게들 넘기시나요?

답변 7

  • 겸사랑서
    읽씹은 양반이죠 ㅋㅋ 전 메일 주소 틀렸다고 반송까지 당해봄
  • 행운병아수
    저도요 ㅠㅠ 밤새 만든 제안서 읽음 0 뜰 때 그 현타는 진짜...
    • 코코미수
      읽음 0 진짜 ㅠㅠ 공감해주시니까 그나마 위로되네요 흑
  • 뽀죡한대리
    받는 입장도 하루에 수십 통씩 와서 다 못 봐요 솔직히. 제목에 핵심부터 박아두면 그나마 열어볼 확률 올라가더라고요
    • 코코미수
      오 제목에 핵심부터... 제가 너무 정중하게만 쓰려다 길어졌나 봐요. 담부턴 확 줄여볼게요 ㅠ 감사합니다
  • 영이일99
    너무 상처받지 마요 ㅎㅎ 원래 이 바닥이 좀 그래요. 묵묵히 보내다 보면 답 오는 데서 옵니다
  • 규연서
    읽씹 쌓이는 업체는 그냥 제 리스트에서 조용히 빼버립니다 ㅋㅋ 시간 아까워요